[2010.02.24] 아이리스 온라인, 떠나자! 아이리스 촬영지 아키타로~

아이리스 온라인, 떠나자! 아이리스 촬영지 아키타로~

- 치열한 경쟁 속 기발한 마케팅 전략으로 유저몰이 화제

지난 2월 10일 그랜드오픈 서비스를 실시한 ㈜이야소프트의 RPG 쾌감!! ‘아이리스 온라인(http://iris.enpang.com)’이 치열한 경쟁 속에 게임업계를 들썩이게 한 ‘꿈의 직업 연봉 1억’ 프로모션에 이어 또 한 번의 기발한 마케팅 전략으로 업계에 화두가 되고 있다.

 

아이리스 온라인은 유저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유저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성공적인 론칭을 이뤘다. 수 차례에 걸친 유저들의 검증을 거쳐 그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됐으며 MMORPG의 조건을 모두 만족시킨 핵심 콘텐츠가 집약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리스 온라인은 이러한 호응과 관심의 인기 여세를 몰아 공격적인 두 번째 마케팅을 선보였다. 오는 3월 4일까지 아이리스 온라인1차 전직을 하고, 내가 일본 아키타로 여행을 가야만 하는 사연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동반 1인이 가능한 2박 3일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지 아키타 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최승희(김태희 분)와 김현준(이병헌 분)이 사랑을 나누는 장면으로 유명한 일본의 아키타는 온천, 스키로 손꼽히는 최적의 겨울 여행지다. 드라마에 등장한 다츠코의 전설을 얘기해주던 곳, ‘다자와 호수와 다츠코상 관람’, 혼탕인줄 모르고 나왔다가 서로 마주하곤 깜짝 놀라는 장면이 참 재미있었던 아키타를 대표하는 ‘츠루노유 온천욕’, 김태희, 이병헌이 머문 호텔로 동화 속에서나 볼 것 같은 이글루가 있는 ‘이스키야 호텔’ 등 드라마 속 촬영지를 체험하는 이벤트다.

 

현재 이벤트를 실시한 5일째인 2월 24일까지 300명이 넘는 유저가 자신이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지 아키타를 가야만 하는 사연들을 보내 왔으며 효도형부터 사랑형, 자기 발전형, 우정형 등 다양한 사연들이 응모됐다.

 

가장 많은 사연은 “우울증에 빠진 어머니를 모시고 아키타에 가고 싶다”, “한 번도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한 부모님께 해외 여행을 선물하고 싶다”라는 효성이 지극한 사연과 “신혼 여행을 가지 못한 부인에게 신혼 여행을 선물하고 싶다”라는 아내 사랑형 사연들이 많았다.

 

또한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일본에 관심이 많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일본 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라는 사연이 있는가 하면 “군대 가기 전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사회생활을 통해 사이가 멀어진 친구들과 일본에 같이 가서 관계를 돈독히 하고 싶다”라는 우정 어린 사연도 있었다.

 

아이리스 온라인 관계자는 “아이리스 온라인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해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워 이와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아이리스 온라인의 성공적인 흥행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유저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이번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