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연대를 성사시킨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이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총선승리를 위한 공조를 다짐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그리고 '희망2013 승리2012 원탁회의'는 13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연대 공동선언식'을 갖고 공동정책 실현을 약속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이번에 야권연대는 총선 승리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며 "앞으로 우리가 새 시대를 열어가야 될 새로운 구심점을 만드는 새 출발"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야권연대에 구체적인 공동의 계획과 공동의 실천이 필수적"이라며 "야권단일후보를 중심으로 공동유세와 공동정책 홍보를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그리고 '희망2013 승리2012 원탁회의'는 '함께 행복한 세상' 실현을 위한 다섯 가지 목표와 이를 구체화 하는 20가지 약속을 담은 '2012총선 범야권공동정책'을 발표했다.
Posted by '하늘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