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창 변호사와 백혜련 변호사가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6일 오전 이들의 입당을 공식발표했다.
한 대표는 "민주통합당이 새롭게 영입한 인재를 소개한다"며 송 변호사와 백 변호사의 입당사실을 발표했다. 그는 "사실 인재영입 1호가 신경민 대변인"이라며 신경민 민주통합당 대변인도 함께 소개했다.
한 대표는 이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함께 악수를 나누며 "민주당은 이 세분과 함께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 변호사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과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했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 당시 일명 '촛불 변호사'로 유명세를 탔다. 지난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후보의 대변인을 맡았다.
백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대구지검 검사 재임 당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을 지적하며 사표를 제출했다.
한편 송 변호사는 이날 4.11 총선에서 의왕·과천 지역에서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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