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7일 민주통합당 공천의 핵심을 "국민이 주인되는 공천"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공천심사위원회가 처음 열렸다"며 모두발언을 시작했다.
김 원내대표가 밝힌 민주통합당의 공천 일정에 따르면 오는 9~12일 4일간 국회의원 후보자 공모를, 13일부터 후보자 심사를 실시한다.
김 원내대표는 "공천과정에서 모바일 투표를 실시해 그들만의 밀실 공천이 아닌 국민과 함께하는 공천축제를 열 계획이다"라며 "공천의 핵심은 국민이 주인되는 공천, 민주주의의 새역사를 창조하는 공천"이라고 밝혔다.
그는 "민주통합당의 창당정신인 재벌 개혁과 경제 민주화, 보편적 복지를 꾸려갈 최적임자를 찾아서 국민들께 선보이겠다"며 "4.11 총선에서 99% 서민과 중산층의 승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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