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 받은 영웅시대의 도래, 에다전설

5 13일 그랜드 오픈 앞둔 에다전설, MMORPG의 완성도 높은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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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본 위대한 영웅의 모험처럼 게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영웅 이야기가 등장했다. 얼마 전 영화 타이탄(Clash of the Titans)이라는 그리스 신화의 영웅 이야기가 한창 인기를 끌었다. 신들의 전쟁으로 인간세상이 혼란과 고통을 겪게 되자, 신과 인간 사이에 태어난 영웅 페르세우스가 인간들을 구하기 위한 모험을 그려낸 영웅담이었다.

 

그렇다면 이런 영웅의 모험을 직접 즐길 수 있는 게임은 없는가? 올림포스의 신과 티탄 신의 전쟁으로 각각 그들의 신탁을 받은 영웅들이 펼치는 모험담, 바로 에다전설을 통해 그 영웅의 길을 체험할 수 있다. 오는 5 13일 그랜드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에다전설을 통해 진정한 영웅으로 태어날 수 있다.

 

에다전설은 우호신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게임 특징을 갖고 있다. 유저들은 자신의 캐릭터를 생성하기에 앞서 자신의 신을 선택해야 한다. 세상을 평화롭게 유지하려는 올림포스 신과 그들에게 패배하여 땅속 깊은 곳에서 다시 세상을 지배하려고 반란을 꿈꾸는 티탄 신 중에 말이다.

 

우호신 시스템은 자신이 섬기는 신들의 신탁에 따라 일반 퀘스트에서는 얻을 수 없는 우호신 포인트을 획득해 특수한 우호신 스킬을 익힐 수 있다. 이것은 대립하고 있는 양진형에 분쟁지역과 대규모 전쟁이 벌여지는 RvR(Realm versus realm - 공성전)인 성물전에서 상대 진형의 영웅들과 PvP를 벌여 자신이 받은 신탁을 완수하기 위해 사용하게 된다.

 

아기자기한 SD 캐릭터로 친근하게 화려하지만 부드러운 색상으로 제작된 배경 그래픽…, 사실 그래픽이나 캐릭터의 움직임 등 모든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MMORPG의 최대 관건은 바로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몬스터를 가격할 때의 타격감과 이팩트다. 에다전설은 자신이 익힌 스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팩트와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데, 마우스를 누르는 손끝이 짜릿하게 느껴질 정도로 만족스럽다.

 

지난 프리 오픈베타를 통해 받은 에다전설의 평가는 귀여운 SD 캐릭터, 아기자기한 몬스터, 다채로운 색감의 배경, 스트레스가 날아갈 정도의 타격감, 유저 편의 중심의 인터페이스, 전략성이 강화된 RvR(성물전), 긴장감을 높이게 되는 분쟁지역의 다툼, 짜임새 있는 퀘스트 라인 등 MMORPG가 갖추고 있어야 하는 어느 것 하나 빠짐없이 완성도를 높인 작품이라는 평을 들었다다. 분명 에다전설은 2010년 상반기 MMORPG를 즐기는 유저들이 기대작으로 손꼽는 작품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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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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