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10] 에다전설, 5월 13일 그랜드 오픈 실시 밝혀

에다전설, 5월 13일 그랜드 오픈 실시 밝혀

 

프리 오픈베타 폭발적 반응, 여세 몰아 그랜드 오픈 일정공개

대규모 무한전장 RvR 성물전 100대 100 전투, 유저들 ‘극찬’

㈜이야소프트가 개발하는 무한전쟁 RPG ‘에다전설’(http://edda.enpang.com)이 유저들의 급격한 유입으로 인해 서버가 폭주한 프리 오픈베타의 여세를 몰아 오는 5월 13일 그랜드 오픈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5일부터 9일까지 ‘무한전쟁 RPG’를 표방하며 프리 오픈베타를 시작한 에다전설은 유저들의 급격한 유입으로 인해 서버가 폭주해 서비스가 지연되자, 채널을 5개에서 2개를 더 증설해 7개의 채널을 풀 가동하는 등 유저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기도 했다. 에다전설의 이러한 유저들의 관심과 인기를 전문가들은 초반 돌풍이 예사롭지 않다며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조심스럽게 분석했다.

 

특히 프리 오픈베타에서 에다전설의 백미인 대규모 무한전장 RvR 성물전의 경우 올림포스와 티탄의 양 진영을 1~10레벨 50대 50, 1~20레벨 50대 50, 1~27레벨 70대 70, 1~34레벨 100대 100, 1~40레벨 100대 100 전투를 진행했는데 모두 꽉 차서 성물전에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갈 수 없었다는 유저들이 속출하는 등 성물전에 대한 인기를 절로 실감케 했다.

 

일반적으로 PC 사양이나 환경에 따라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렉 현상이 있기 마련인데 100대 100 대규모 전쟁을 하더라도 큰 렉 현상이 없었고 게임 진행이 안되거나 하는 서버다운 문제 등이 발생하지 않아 서버의 안정성을 높이 평가했다.

 

실제로 유저들은 “생각보다는 재밌네요. 일단 꽤나 많은 인원이 몰림에도 렉이 그다지 없었다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 5일 동안 참 재미있었습니다. 왠지 아쉬움이 남네요”, “성물전 정말 재밌네요. 에다전설 대박 나세요^_^”라고 할 정도로 대규모 무한전쟁 RvR 성물전에 대한 찬사와 극찬이 이어졌다.

 

에다전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에다전설을 위해 준비를 해왔음에도 미흡한 부분이 많았다”며 “게임의 완성도를 위해 이에 대한 지속적인 보안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오는 5월 13일 그랜드 오픈에서는 유저들의 기대에 부흥하고 2010년 상반기 MMORPG 기대작으로 손색이 없는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