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마지막 날 분신한 고 이남종 씨. 그가 내걸은 현수막에는 "박근혜 사퇴", "특검 실시"라고 적혀 있었다. 유서에는 "공권력의 대선 개입은 고의든 미필적 고의든 개인적 일탈이든 책임져야 할 분은 박근혜 대통령입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국민에게 "두려움은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일어나십시오"라고 호소한 대목도 있었다.

그런 그의 죽음에 대해 공중파 3사와 조중동 신문은 어떻게 보도했을까. 그의 죽음을 이용한 것은 과연 누구일까.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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