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것 하면서 잘 되니까 마냥 즐거운 삶"
'더티 섹시 비주얼 밴드, 아저씨 밴드, 오빠 밴드....'
노래하는 밴드 '장미여관' 앞에 붙는 수식어들은 썩 유쾌하지 않다. 그러나 장미여관은 무대에 오르면 늘 유쾌한 반전을 선물한다. 보라색 정장을 맞춰 입은 단정함은 기본이요, 손바닥만 한 하얀 장미꽃 장식을 가슴에 달고 말쑥한 차림으로 무대를 종횡무진 누빈다. 평균 나이 서른다섯살에 걸맞지 않은 해맑은 웃음, 솔직한 가사와 감미로운 목소리, 농익은 무대 매너는 이 밴드를 '떠오르는 별'의 지위에 올려놓았다. (이하 기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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