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34년 전의 상처를 "죽을 때까지 안고 갈 것"이라고 말하는 이가 있다. 


그는 12.12 쿠데타 당시 8살 아래 동생을 잃은 김태랑(77)씨다. 그가 잃은 동생은 1979년 12월 특전사령부 비서실장이던 고 김오랑 소령이다. 김오랑은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이 이끄는 군대가 특전사령관을 체포하려고 하자 이에 저항하다 총에 맞아 숨졌다.

김씨는 시군부 쪽에서 동생의 죽음에 대해 사과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고 김오랑 중령 훈장 추서 및 추모비 건립 결의안이 통과됐다는 소식에 새 희망을 품고 있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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