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15일, 한겨레는 창간 25주년을 맞았습니다. 한겨레는 지난 25년 사이 한국 사회에서 가장 신뢰받는 언론으로 우뚝 섰습니다. 이는 오로지 한겨레를 만들어주신 6만 주주와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과분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온 힘을 다 하겠습니다.
우리 앞에는 새로운 과제가 놓여있습니다. 고삐 풀린 자본의 탐욕을 억제하고 전지구화한 세계와 더불어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무엇이고, 한겨레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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