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후보 경선 파문에 대한 수습방안이 논의되는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회가 4일 개최되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회의 시작 전 모두발언을 통해 "12일 향후 정치 일정이 확정될 당 중앙위원회가 끝나는 즉시 저에게 주어진 무거운 짐을 내려놓겠습니다"와 "오는 6월 3일 실시될 당직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발언을 통해 무거운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분명히 했다.
또한 이정희 공동대표는 진실 규명과 함께 "당원들의 마지막 남은 자긍심을 지켜낼 것"이라고 밝히면서 당원들을 향해 "당의 원칙과 정신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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