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마치고 첫 주를 맞이해서 통합진보당이 당선자들과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여 19대 국회 개혁과 변화를 다짐했다.

통합진보당은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대표단과 당선자간의 간담회를 열고 당선을 축하하고 포부를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값진 승리 뒤에 여전히 아픈 부분,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며 "부족한 부분들을 이제 당선자들이 채워야 한다"고 전했다.

유시민 공동대표는 "당선자 한 분, 한 분이 모두 통합진보당을 대표하는 얼굴이다, 실체다 이런 마음으로 정말 국민의 존경을 받는 아주 훌륭한 국회의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심상정 공동대표는 "통합진보당이 얻은 13석은, 비록 교섭단체라는 목표는 이루지 못했지만 국민들이 저희 통합진보당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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