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마치고 첫 주를 맞이해서 통합진보당이 당선자들과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여 19대 국회 개혁과 변화를 다짐했다.
통합진보당은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대표단과 당선자간의 간담회를 열고 당선을 축하하고 포부를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값진 승리 뒤에 여전히 아픈 부분,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며 "부족한 부분들을 이제 당선자들이 채워야 한다"고 전했다.
유시민 공동대표는 "당선자 한 분, 한 분이 모두 통합진보당을 대표하는 얼굴이다, 실체다 이런 마음으로 정말 국민의 존경을 받는 아주 훌륭한 국회의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심상정 공동대표는 "통합진보당이 얻은 13석은, 비록 교섭단체라는 목표는 이루지 못했지만 국민들이 저희 통합진보당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야권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리로 나선 문성근, "시민 쌩까는 정치인, 재미없다" (0) | 2012.04.19 |
---|---|
문성근 대표대행 "19대 국회 언론청문회 개최 관철시킬 것" (0) | 2012.04.18 |
문성근 "당이 다르더라도 안철수 교수와 함께 경선할 방법 충분" (0) | 2012.04.18 |
통합진보당 당선자들 쌍용차 22번째 희생자 참배 (0) | 2012.04.16 |
문성근 "총선 패배? 질책과 동시에 희망" (0) | 2012.04.16 |
한명숙 사퇴 "무한책임 지겠다" (0) | 2012.04.13 |
이정희 "수도권 변화열망 확인...정권교체 위해 부족점 보완" (0) | 2012.04.12 |
민주당 "심판여론 받아안지 못해 죄송스럽다" (0) | 2012.04.12 |
통합진보당 지도부, 출구조사에 '환호'와 아쉬움 교차 (0) | 2012.04.11 |
김미희, 김태년 야권단일후보 투표 전 마지막 합동유세 (0) | 2012.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