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노조부터 다국적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Green Peace), 국회 내 각종 회의까지... 3일 동안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참석한 공식일정이다.
이 대표의 3일간 일정은 회의, 또 회의 라고 말해도 무색 할 만큼 회의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동행취재 마지막 날인 지난 9일 이 대표는 의정 대책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후 12시께 국회 본청 213호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기갑·곽정숙 통합진보당 의원 등이 참석한 회의는 약 한 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후 이 대표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바로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민주통합당이 추천한 조용환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선출안이 부결됐다. 디도스 공격과 관련한 특별검사를 도입하기 위한 디도스 특검법은 통과됐다.
본회의 동안 이 대표는 투표할 때를 제외하고 자리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았다.
또 투표 시에도 투표가 몰리는 초반을 피해 끝 무렵에 느지막이 투표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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