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스펙 상관 없이 청년 누구나 기회 갖도록..."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청년 일자리 창출 대책은 나눔과 도전이라는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꿈과 도전정신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여건을 만든다면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벌, 영어능력 등 소위 말하는 스펙과 상관없이 누구나 훈련과 취업의 기회를 가질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 대책을 실천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면서 모두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