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복지국가와 경제민주화를 과감하게 내세워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유권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다른 정치인들과 달리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기 때문에 복지국가와 경제민주화 공약을 믿고 대통령으로 뽑았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 복지국가와 경제민주화는 간 데가 없습니다. 창조경제도 도대체 실체가 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온 나라가 정보기관의 선거개입에 따른 대선불복 시비, 통합진보당 사태와 공안정국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우리 국민이 대통령을 잘못 뽑은 것일까요?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고 복지공약을 지킬 능력이 있는 것일까요?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박근혜 대통령의 속시원한 대답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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