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은 30일 서울과 대전, 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철도 민영화 추진 중단 등을 촉구했다.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서 “전 국민이 철도 민영화를 반대하고 있는데 12월 10일 이사회에서 수서발 KTX 민영화를 결정하려고 한다"며 이사회 강행 중단을 촉구했다.
철도노조는 경영진이 일방적으로 이사회를 개최하는 등 민영화를 강행할 경우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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