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29일 오후 2시 교육부앞에서 집회를 열고 학교 스포츠강사 대량해고 철회를 촉구했다. 학교스포츠강사는 이명박 정부 시절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해 도입되었으나 현 박근혜 정부는 2014년 예산 부족을 이유로 787명을 대령해고하겠다는 계획을 내놓고 있다.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은 대량해고를 중단하고 무기계약 전환을 요구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공약을 통해 공공부문에서부터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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