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보호해줄 정치공동체가 없는 사람들, 이들을 일러 우리는 난민이라 부릅니다. 난민에겐 정치적 권리가 없습니다. 허락된 것은 그저 동물적 생존을 이어나갈 자유뿐입니다. 말 그대로 벌거벗은 생명입니다.
한국 언론 사상 최초의 난민 보고서입니다. 인도주의란 이름의 값싼 연민과 동정을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께 기대하는 것은 자유롭고 평등하며,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지닌, 동등한 인간으로서의 연대의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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