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통합진보당이 귀경길에 오른 시민들을 만나 정권교체에 대한 희망을 전달했다. 

통합진보당은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귀경인사를 진행했다.

강병기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은 "이제 통합진보당은 원래 우리가 가졌던 꿈인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서민들의 희망이 되는 나라 그리고 이 땅에 더 이상 분단의 질곡을 뛰어넘어서 통일된 내 나라에서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통합진보당은 국민여러분께 좀 더 깊숙히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통령 예비후보는 "서울시장을 바꾸니까 서울시립대에서 반값등록금 됐다"며 "대통령이 바뀌면 전국에서 반값등록금이 되고,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바뀔 수 있고, 농민들이 농산물 가격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할 수 있고, 한미FTA가 폐기 될 수 있고, 한중FTA도 농민들 의견을 담아 중단 할 수 있어 희망을 갖고 새롭게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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