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해직사태 4주년을 맞아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당 문방위‧환노위 소속 의원들은 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시작되는 국정감사에서 YTN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년은 YTN만의 고통의 시간이 아니었다"며 "YTN에 이어 KBS와 MBC가 장악됐고 이 과정에서 많은 방송인들이 감봉, 정직, 대기발령, 해고 등의 아픔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MBC와 KBS 모두 방송장악과 이에 저항하는 방송인들의 저항으로 비정상적 상태에 있고, 지난 이명박 정권 4년은 언론탄압, 노동탄압, 국민탄압의 4년"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YTN뿐만 아니라 이명박 정권의 언론장악에 맞서 싸우며 고통 받고 있는 모든 이들이 고통 이전 상태로 복귀해 위로 받고 치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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