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부정선거 논란과 관련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분신해 22일 오후 끝내 운명한 고 박영재 당원의 빈소가 마련된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는 밤늦게까지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밤 9시경에는 김미희, 오병윤, 김제남, 이상규, 김재연 의원 등 당 소속 의원들과 조윤숙 비례대표 후보, 유선희 전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등이 빈소를 찾았고, 노동자.농민.학생 당원들도 단체로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밤 10시 30분 경에는 이정희 전 대표가 빈소를 찾아 의원들과 함께 고인의 영정 앞에 조문을 했다. 이정희 전 대표는 유족들의 손을 부여잡은 채 "죄송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흘렸다.
통합진보당은 24일 오전 9시 여의도 성모병원 발인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대방동 중앙당사 앞 영결식을 진행하고 이후 마석 모란공원에 고인을 안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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