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의 의사을 밝힌 문재인 의원이 "젊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며 대학생들과 소통에 나섰다.

문재인 의원은 8일 오후 모교인 경희대학교 생활과학관 야외 강연장에서 가진 청년.대학생들과의 광장토크 행사에서 대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문재인 의원은 재벌의 헌법의 경제민주화 조항 폐지주장에 대해 "대단히 오만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문재인 의원은 "반값등록금 처럼 많은 대학생들이 함께하니까 사회의 중요한 의제가 됐다. 20대가 뜻을 모으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광장토크에는 문 의원을 비롯해 은수미, 전순옥, 박홍근, 김경협, 장하나 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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