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이 유세 마지막날 20대 30대 표심을 잡기 위해 거리에 나섰다.
통합진보당은 10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역 2번 출구 앞에서 2030 투표독려를 위한 포퍼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2030 투표독려 포퍼먼스에는 이상규 관악을 야권단일후보와 이정희,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참석해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상규 관악을 야권단일후보는 "우리의 한표 한표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바꿔야 한다"며 "민주당과 진보당이 힘을 모았다며 내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투표는 이명박 정부가 어떤 탄압으로도 빼앗을 수 없는 권리"라며 "투표장에 가서 이상규 야권단일후보에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유시민 공동대표는 "지금 등록금이 비싼 건 여러분이 투표를 안 한 책임도 있는 것"이라며 "2030 투표율이 80%면 대학 정책이, 청년정책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청년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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