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씨는 쌍용차 희망퇴직자였다. 2009년 쌍용차에서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할 당시 그가 일하던 프레스생산팀은 부서 담당자 1사람을 제외하고 모두 정리됐다.
장비를 돌릴 수 있는 사람들 마저 모두 해고해버린 것이다. 파업이 끝나고 생산을 재개하지만, 프레스생산팀은 장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남아있지 않았다. 강씨는 이때 다시 회사를 나와 기술을 가르쳐주면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그는 다시 일용직으로 출근을 했고, 얼마후 다시 해고됐다.
설날 전, 지난 20일 밤 강씨는 집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장비를 돌릴 수 있는 사람들 마저 모두 해고해버린 것이다. 파업이 끝나고 생산을 재개하지만, 프레스생산팀은 장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남아있지 않았다. 강씨는 이때 다시 회사를 나와 기술을 가르쳐주면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그는 다시 일용직으로 출근을 했고, 얼마후 다시 해고됐다.
설날 전, 지난 20일 밤 강씨는 집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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