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총 3천19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은 각각 958표와 342표를 얻어 뒤를 이었다.
정 의원은 당선수락 연설에서 주먹으로 눈물을 훔치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국민 여러분, 제 아들의 철 없는 짓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 막내아들 녀석도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동영상은 정몽준 의원의 당선수락 연설 전체를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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