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계사년 새해를 맞이해 '반성'과 '혁신'을 약속했다.
민주당은 1일 오전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단배식을 갖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박기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뜬다는 말이 있다. 패배의 아픔 쌓인 우리 가슴에도 오늘처럼 신년 새해는 밝아왔다"며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먼저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비대위원장은 "우리는 철저하게 반성하고 처절하고 가혹하리만큼 혁신하고 평가해야 한다"며 "그에 따라 모든 것을 지키기 위한 믿음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도 강조했다.
단배식을 마친 민주통합당은 이후 현충원과 4.19묘지를 참배했다.
'야권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만수 부천시장 "100년 미래 준비하는 `성숙한 성장` 원년 (0) | 2013.01.18 |
---|---|
독일 유학 가는 손학규 "대선패배, '내 탓이오' 외쳐야" (0) | 2013.01.11 |
박원순 "2013년, '민생 챙기기' 우선" (0) | 2013.01.08 |
박기춘 쌍용차 분향소 방문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해야" (0) | 2013.01.04 |
통합진보당 단배식, 이정희 "꽃은 피어날 것...거름과 자양분 되자" (0) | 2013.01.01 |
제야의 종 타종 10만 인파...박원순 "위기는 곧 기회" (0) | 2013.01.01 |
'48%의 선택'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를 돌아보다 (0) | 2012.12.28 |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결선 투표 끝에 박기춘 선출 (0) | 2012.12.28 |
박지원 원내대표 사퇴 "처절한 성찰과 혁신의 길 가야" (0) | 2012.12.21 |
문재인 캠프 `눈물의 해단식`..."힘들었지만 행복했다" (0) | 2012.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