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10일(월) 〈한겨레캐스트 #10 -성한용의 진단〉
한겨레 기자들의 대선 심층 분석 및 논평 프로그램
후보별 성적은... "토론을 막는 토론 영향력은 미미"
성한용 선임기자, 김종철 선임기자의 진단 및 전망
◇ 주요 내용
-후보별 2차 토론 메시지는?
-후보별 토론 평가는?
-이정희 후보는 3차 토론까지 가나?
-누가 가장 잘했나?
-2차 토론에 후보별 지지율에 미칠 영향은?
-토론회 고칠 점은 없나?
-선거 막판 판세는?
◇ 성한용의 진단
대선후보 토론회는 유권자 입장에서는 많이 하면 할수록 좋은 것입니다. 후보의 생각과 태도를 직접 눈으로 보고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또 후보들로서도 추운 날씨에 거리유세를 하는 것보다는 텔레비전에서 중계하는 토론회에 나가는게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그런데도 박근혜 후보는 문재인 후보와 별도의 양자토론 제의를 줄기차게 거부하고 있습니다.
지지율이 앞서가는데 굳이 토론을 할 필요가 있겠느냐, 이런 생각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이건 국민들에 대한 예의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으로서는 그나마 법정토론회 제도가 있어서 박근혜-문재인-이정희 후보의 3자토론이 이뤄지는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세 번째 법정토론은 돌아오는 일요일 12월16일 저녁에 하게 돼 있는데요, 투표일 겨우 사흘 전에 하는 토론이라 그야말로 마지막 토론입니다. 자, 세 번째 법정토론회에서는 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유권자들께서는 끝까지 어느 후보가 뭐라고 하는지 정확히 들어보고 누구를 지지할 것인지, 투료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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