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노동자의 41일간의 단식, 세 노동자의 철탑 고공농성 이후 노동자들이 쌍용자동차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거리에 나섰다.
쌍용자동차 범국민대책위원회는 24일 오후 서울시청광장에서 제4차 범국민대회를 열고 쌍용차 사태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해고자 복직을 촉구했다.
이날 범국민대회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문정현 신부,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 후보, 김미희․김재연 의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집회가 끝나고 1시간가량 시청, 을지로 일대에서 청와대 행진을 시도했으나 경찰병력에 막혀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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