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뉴스독립군 데일리 고발뉴스

1. 오늘의 고발뉴스 놓쳐서는 안 될 오늘의 고발뉴스를 선정해 소개하는 코너. 
-민경욱 대변인의 '비윤리적' 발탁.. 선임철회 요구 높아
민경욱 전 KBS 앵커가 청와대 신임 비서관으로 내정돼 비난을 받고 있다. '해당 직무가 끝난 후 6개월 이내에는 정치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KBS 윤리강령'까지 어긴 것어서 비난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용판 무죄.. "대한민국 사법정의는 죽었다"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경찰수사를 축소, 은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오늘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누가 '또 하나의 약속' 막는가.. "상영관 늘려라"
삼성반도체 백혈병 피해자 고 황유미 씨의 실화를 다룬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이 상영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외압 의혹이 짙은 가운데 시민단체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상영관을 정상적으로 확대하라고 주장했다.

-국민정보 빼돌린 공무원 58억 '꿀꺽'.. 윗물 닮는 아랫물
고용노동부 공무원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고용보험 정보 수십만건을 빼돌려 국가지원금 58억원을 갈취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기륭‧한진 해고노동자..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
오늘 국회에서 기륭전자와 한진중공업의 사회적합의 불이행에 대한 사회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2.고발리포트 美 개봉 앞둔 변호인.. '진실' 두려워하는 권력 
영화 변호인의 미국 개봉을 앞두고 그간 정부 눈치 보기, 외압설 등 숱한 의혹이 제기됐었다. 오늘은 멀 시애틀에서 국민리포터로 새롭게 가세한, 권종상 씨가 일부 언론사와 기업의 추악한 진실덮기 실태를 고발한다.

3.서해성의 3분직설 "얼어붙은 민주주의.. 봄은 오고 있는가"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무죄를 받은 오늘, 국민들은 민주주의가 죽었다며 개탄하고 있는 가운데 서해성 교수가 얼어붙은 동토의 땅에, 과연 봄은 오고 있느냐고 묻는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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