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K - (2014.11.10)



[뉴스K] 오프닝멘트
[전화] "내일 철수하기로 내부 결정"…수중수색 중단 우려
[전화] 고위인사들 잇단 궤변…"무상급식보다 무상보육 챙겨라"
[리포트] 족쇄 찬 상인들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죄인 취급하는 족쇄"
[프레지PT]"청년이여, '블랙기업·열정페이'에 저항하라"
[LIVE 1인시위] "부산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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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한중 FTA, 가서명도 안하고 "실질적 타결"
[나뭇잎편지] 누구에게는 그 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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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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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죄송합니다”

‘입주민의 폭언’에 모멸감을 느껴 분신한 뒤 지난 7일 숨을 거둔 아파트 경비 노동자 고 이아무개(53)씨의 빈소에 가해자로 지목된 이아무개(74) 할머니가 10일 찾아와 조문을 하고 사과를 했다.


이 할머니는 이날 저녁 7시30분쯤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왔다. 이 할머니는 빈소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흐느끼다가 고인에게 절을 한 뒤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서지 못하고 통곡을 했다. 이 할머니는 고인의 영정 앞에서 “아저씨 죄송합니다, 아저씨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씨의 부인 유아무개씨는 “아빠가 편히 가시겠다. 앞으로 다른 사람들한테는 제발 그러지 마시라”며 이 할머니에게 몇번이나 다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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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ㅅ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던 고인은 입주민의 모욕을 견디다 못해 지난달 7일 분신을 했고 전신 3도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7일 숨을 거뒀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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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대근 “‘종북좌파 척결’ 국가기관, 서북청년단 재건보다 놀라운 일"


2. 이종걸 “선 넘은 일베...‘증오범죄법' 입법 준비해야"


3. 안병진 “일베, 절망한 청년 남성들의 자기 방어"


4. 신경민 "일베, 정권·보수와 결합해 한국 사회 '다운 그레이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경민, 이종걸, 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공동 주최로 ‘거리로 나온 일베,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가 열렸다.


신경민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이종걸 의원, 이대근 논설위원이 발제자로 참석했고, 추미애 의원, 신경민 의원, 안병진 경희사이버대 교수, 천관율 시사인 기자, 양대웅 정책컨설팅 더플랜 대표가 토론자로 나섰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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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의 폭력과 욕설 등에 시달리는 아파트 경비원들의 안타까운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분신한 아파트 경비원이 결국 사망한데 이어 대구에서는 10일 술에 취한 입주민이 경비원 얼굴에 침을 뱉고 몸을 밀친 혐의로 구속됐다.

부산에서도 경비원에게 반말과 함께 욕설을 하는 등 상습적으로 경비원을 괴롭힌 입주민이 불구속 입건됐다.

이런 가운데 9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아이디 신왕(theoking.n****)이 올린‘경비원을 했던 사람입니다’라는 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 연계로 2011년 7월에서 2012년 11월까지 아파트 경비원을 했던 사람'이라며 제일 힘든 것은 아파트 입주민 한마디라고 전했다.

입주민들 중 일부는 "경비는 도대체 뭐 하는 사람이냐? 뭐 하는 일이 있냐? 우리가 내는 관리비나 축내고"라며 경비원을 사람 취급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며 씁쓸해했다.

이어 경비분들을 보시면 빈말이라도 "수고하시네요"라는 한마디만 해 달라고 부탁했다. 

네티즌들은 "지금 28살이지만 초딩 때 아파트 경비 아저씨랑 진짜 재밌게 놀았는데", "제 아버지도 아파트 경비일 하고 계시는데 남 일 같지가 않다"며 안타까워했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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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한선생의 수줍은 수비학] 3강 - Minor Soul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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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특산품 '사는이야기'를 읽어드리는 팟캐스트 '사는이야기 다시 읽기'(사이다) 43회 방송입니다. 오늘 읽어드릴 사는이야기는 박영하 시민기자의 '"14년 전 찾아온 장애, 그러나 당당하게 메달 땄어요"'입니다. 사이다 최초로 현직 국가대표 메달리스트가 직접 쓴 글을 소개합니다. 감동과 희망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시죠.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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