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이 파업 2000일을 맞은 오늘(1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틀 뒤 결정되는 대법원의 해고무효소송 선고에 대해 공정하고 이성적인 판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4일부터 대법원 정문 앞에서 24시간 농성을 벌이며 매일 '이천배'를 올리는 등 호소해왔다. 앞서 올해 2월 항소심에서 서울고등법원은 '이들의 해고는 무효'라고 판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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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진계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중인 보도사진가로 꼽히는 스티브 매커리(63)가 한국을 방문해 '한겨레' 독자들과 만났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초청으로 온 그는 6일 오전 ‘한겨레티브이(TV)’ 스튜디오에서 '한겨레담' 녹화(진행 곽윤섭 기자)를 했다. 첫날인 5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과 동대문시장 등을 둘러본 그는 “한국은 여러번 방문했으나 판문점은 처음 가봤는데 분단의 상흔을 볼 수 있어서 대단히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패널들의 다양한 궁금증에 친절하게 답했다.

그는 이날 오후 고려대 미디어학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각각 대학생과 사진애호가 및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사진특강도 진행했다.

1974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지역신문에서 사진기자를 시작한 매커리는 79년 러시아의 침공에 앞서 반란군이 통제하는 아프가니스탄에 잠입해 찍은 사진으로 80년 '타임' 표지를 장식해 ‘로버트 카파’ 메달을 수상했다. 이어 85년 ‘아프간 소녀’로 불리는 샤르밧 굴라의 초상이 '내셔널 지오그래픽' 표지에 실리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86년부터 매그넘 회원으로 활동중인 그는 2006년 대구사진비엔날레 초대작가로 방문한 이래 5차례 한국을 찾아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08년 '한겨레' 창간 20돌 기념으로, 한국 사진사상 최고의 관람객을 동원한 대형 사진전 ‘매그넘코리아’에도 참여해 한국 불교와 머드축제의 인물사진 등을 통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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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들의 폭언, 괴롭힘 등 인격모독으로 분신을 시도했던 이모 경비원(53세)의 장례식에는 많지 않은 동료들과 지인들만 참석했다. '아파트 경비원 분신사건'으로 큰 사회적 이슈를 남겼지만 그의 장례식은 처량하기까지 했다.

이 영상은 그가 분신을 시도하고 목숨까지 내놓으면서 우리들에게 던졌던 그의 소리없는 아우성을 잊지 않기 위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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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걸] 왜 나는 자그마한 일에도 분개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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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WPI 워크샵 이슈별 집중 탐구 3 : 진로3부 _ 리얼리스트+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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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드라마] '신해철그사람' 6회 : 사탄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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