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국회 등원 이후 초선 의원으로서는 감내하기 어려운 중상 모함과 정치적 박해를 받아왔다. 부정경선의 장본인인 것처럼 매도돼 검찰의 먼지털이 수사와 보수언론의 집중포화로 여론재판의 도마에 올라야 했다"며 "결국 무혐의로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제 와서 국정원은 저에게 내란음모라는 어마어마한 올가미를 씌우고 있다"며 "독재정권이 정치적 반대자를 제거하기 위해 민주주의를 짓밟기 위해 휘둘렀던 내란음모의 흉기가 2013년 오늘, 저와 진보당의 목을 겨누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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