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국민의명령 대표는 북한 김정일 국방윈원장의 사망에 대해 "6.15, 10.4 정신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19오후 서울 대한문 앞에서 당 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것을 떠나 같은 민족구성원으로 삼가 조의를 표한다"며 "평화 공존을 바라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우리 정부가 지혜롭게 대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당 대표 출마선언에서 "새로운 변화, 진정한 변화를 만들어 달라는 게 우리의 정책이고 비전이자 국민의 요구"라며 "1년 반 동안 혁신적 통합정당의 밑 그림을 그려왔기에 민주통합당과 새로운 정치를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대표는 "정당의 주인은 시민으로 민주통합당 첫 지도부 선거는 시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정치의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참여하면 바꿀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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