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전 대변인은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해명했다. 윤 전 대변인은 단지 격려의 차원에서 허리를 툭 쳤을 뿐이라며 문화적차이를 잘 몰랐던 불찰이라고 변명했다.
그러나 문화적 차이일뿐 성추행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을뿐만 아니라 '문화적 차이라면 한국에서는 그래도 되느냐'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한국과 미국, 모두에서 허용되지 않는 처사에 대해 문화적 차이라고 말하는 의도를 물었지만 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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