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파문을 일으킨 윤창중 전 대변인은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청와대의 해명이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 과정을 해명하며, 자신의 의사가 아닌 이남기 홍보수석의 지시를 따랐을 뿐이라고 말했다.
윤창중 전 대변인은 "이남기 홍보수석은 저에게 직책상 상관"이라며 "지시를 받고 제 카드로 비행기 좌석표를 사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이남기 홍보수석은 9일 '윤 전 대변인이 아내가 아파서 급히 떠났다'고 해명한 바 있다.
'여권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북장관급회담 실무접촉 대표단, 판문점으로... (0) | 2013.06.09 |
---|---|
윤창중 성추행 의혹 속 새누리당, '박근혜표 한복 패션' 칭찬 (0) | 2013.05.13 |
윤창중 기자회견, 청와대 해명 전면 부인 (0) | 2013.05.12 |
성추행 논란 윤창중, "그 여성 말은 사실이 아니다"..."미국 갈 수 있다" (0) | 2013.05.11 |
윤창중 "허리를 툭!..문화적차이"...그럼 한국에선 허용되냐 물으니... (0) | 2013.05.11 |
윤창중 대변인, 전격 경질... "국가 품위 손상시켜" (0) | 2013.05.10 |
정부 "개성공단 잔류인원 전원 귀환 결정" (0) | 2013.04.26 |
새누리당 김진태 "국회에 대한민국의 적이.." 발언 파문 (0) | 2013.04.25 |
새누리당 유승우 "국정원 대선개입? 민주당의 정치공작"...고성 오가며 아수 (0) | 2013.04.25 |
김관진 국방 "北 특별한 도발징후 없다...신속히 대화 참여해야" (0) | 2013.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