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콜트콜텍 투쟁 2000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시청광장에서 열렸다.
콜트콜텍 문제의 사회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미술 전시와 음악 공연, 영화 상영회 등의 많은 행사가 열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춤을 추며 노동자들을 응원했고, 지나가던 시민들도 스스럼없이 앉아 "한땀한땀 조각보"를 완성하기 위한 바느질에 동참했다.
대전 콜택 장석천 사무장은 "이러한 연대의 힘은 투쟁하는 노동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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