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의원과의 인터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정봉주 전 의원과의 특별한 관계, 구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계기, '나는 꼼수다'를 둘러싼 비키니 논란 등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들려줬던 안 의원은 이어진 인터뷰에서도 여러 질문에 차분히 자신의 의견을 털어놓았다.

특히 인터뷰가 이뤄진 10일은 정봉주법을 처리하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19대 총선 선거구 획정을 놓고 여야 간 갈등을 벌여 연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안 의원의 말을 빌리자면 "장이 열리지 않는 상황"이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정봉주법에 대한 안 의원의 생각을 물어봤다. 정 전 의원의 사면 가능성,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와 BBK 주가조작 사건과의 관련 의혹을 제기했던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생각 등도 들었다. 

정 전 의원 구명활동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그의 노력은 빛을 발할 수 있을까?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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