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11 총선에서 서울 관악구을에 출마하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의 하루는 어떠할까. 기자는 지난 7~9일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의 공식 일정을 동행 취재했다. 그의 일정은 각종 회의로 가득했다.
지난 7일 이 대표는 고려대 구로병원 별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2년 총선 승리를 위한 정책협약식'에 참가했다. 전국보건의료노조와 4.11 총선에 공동 대응할 것을 발표하고 약속하는 자리다.
이날 이 대표는 '병원비 없는 무상 의료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의료공급체계 전면 혁신을 주요 정책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이번 협약식 체결을 통해 앞으로 보건의료노조와 함께 19대 국회의원 총선 후보 출마, 당원 가입 추진 등의 부분에서 공동으로 선거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 대표 외에도 심상정, 유시민 공동 대표와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한미정 부위원장, 이혜선 노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야권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盧의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 "바보정신 잇겠다" (0) | 2012.02.15 |
---|---|
野 "날치기 한미FTA 폐기하라" (0) | 2012.02.14 |
통합진보당 "99%의 국민의 행복을 만들겠습니다" (0) | 2012.02.14 |
문성근 "부산 출마, 의리 지키러 나간 것" (0) | 2012.02.14 |
문성근 "민주통합당 X맨? 시민들이 잘라주면 돼" (0) | 2012.02.14 |
'키스'만 남은 진보신당 밸런타인데이 플래시몹 (0) | 2012.02.14 |
평택역 희망 뚜벅이 만남과 진보통합당 쌍용 기자회견 (0) | 2012.02.14 |
문재인, 공천면접 받아..."한미FTA 입장, 민주당과 같다" (0) | 2012.02.14 |
김진애 "함안보 세굴현상 심각, 정밀조사 실시하라" (0) | 2012.02.13 |
한명숙 대표, 민주통합당 '장애인 7대 공약' 발표 (0) | 2012.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