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철래 미래희망연대 원내대표는 1일 "미래희망연대는 4·11 총선을 앞두고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정치 쇄신과 개혁 작업에 보탬이 되고자 조건 없이 합당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희망연대 소속 의원과 당원, 당직자들은 이제 한나라당의 일원이 된다"면서 "총선 승리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의 증여세 문제와 직원 승계 등의 문제로 양당 최고지도부의 합동회의 의결 및 선관위 신고의 실무적인 부분이 완결되지 못한 상태였다"고 말하며 그동안의 합당 논의가 쉽지 않았음을 언급했다.
앞서 이날 오전 권영세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내일(2일) 비상대책위원회의와 양당 합동회의를 열어 합당을 위한 실무 절차를 마무리하고 선거관리위원회 신고도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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