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 하룻만에 검찰은 '사이버 명예훼손 전담수사팀'을 설치하기로 결정했고, 네티즌들은 사이버 상의 검열이 현실화되는 것이라며 검찰의 손이 닿지 않는 외국 메신저로 갈아타는 '사이버 망명'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메시지 전송 시 엄격한 암호화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진 텔레그램(Telegram)은 보안이 확실한 메신저로 평가돼 이용자가 폭증하고 있다.
1:1 비밀대화 기능인 'secret chat'의 경우 대화 내용이 서버에 저장되지 않으며, 2초, 5초, 1분, 1시간, 1일, 1년 기준으로 자동 삭제를 설정하는 일명 '자폭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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