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은 참 무더웠죠. 봄이 오긴 온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도했는데요.


그래도 봄이 온 것을 알려주듯, 꽃들도 만발하고 푸르른 나무들이 싱그럽게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어요.


어느덧 봄의 계절인 5월도 마지막 하루를 남기고 있네요.


어쩌면 이번 봄이 지나가는 것이 아쉬워, 요 며칠간 하늘도 눈물을 흘린 게 아닐까 싶어요.


여러분들의 5월의 봄은 따뜻하셨나요?"


-문화다락방, 오프닝 멘트 중-


5월 31일 문화다락방에서는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봄을 보내는 아쉬움 마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짧기때문에 더욱 소중한 시간인 봄. 올 봄은 어느 날의 봄보다 더욱 짧게만 느껴졌던 시간이네요.


더불어 김세운기자와 국가보안법을 다룬 연극이야기까지.


따뜻할것만 같던 봄, 그리 따뜻하게만 느껴지지는 않은 시간이었죠.


문화다락방과 함께 마지막 봄날을 만끽해보세요~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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