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부산에서 1박 2일간 머물며 집중유세를 펼친다. 부산 첫 유세지로는 문 후보의 지역구이자 사흘 전 문 후보가 다녀갔던 사상 서부버스터미널을 선택했다. 박 후보는 이날 "문 후보가 5년전의 실정을 잊은채 30년이 지난 과거를 얘기하는게 맞느냐"며 "부산 가덕도가 입지 전문가의 결정을 거쳐 최고의 입지라고 한다면 당연히 가덕도로 할 것이다"는 선심성 발언도 내놓았다. 박 후보는 이어 서동시장, 부전시장, 충무동 교차로, 사하구 다대씨파크, 중구 비프광장 등을 방문하고,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를 찾아 노동현안 해결을 약속한다. 국민대통합 차원에서 지역 기독교 지도자들과도 만난다.

둘째 날인 1일에는 범어사 등을 찾은데 이어 경남 지역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Posted by '하늘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