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평택 유세를 진행했지만 여전히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목소리는 외면했다.

박근혜 후보는 28일 오후 경기 평택역 앞에서 유세를 진행했다.

평택역 앞에는 쌍용자동차 문제 해결을 위한 집회가 이미 예정되어 있었다. 또한 평택역 앞에서는 쌍용자동차 천막농성이 189일째 진행되고 있었다.

경찰은 병력을 동원해 노동자들을 에워쌌고 이들의 목소리를 차단했다. 

박근혜 후보는 평택 유세에서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자신이 할 말만 하고 자리를 떴다.

Posted by '하늘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