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JTBC [삐딱 카메라] "상대 알아야...바빠서..." 토론은 언제쯤? 

토론을 거부한 한 분?

신경민 민주통합당 미디어단장(지난 11월 4일)
"후보간 토론은 이번 대선의 백미가 될 겁니다"

"분명하게 말씀드리는 건, 세 후보중 한 분이 여러 가지 형식을 이유로 또는 납득 할 수 없는 여러가지 조건을 걸어서 이것을 무산시키고 있습니다"

상대를 알아야...

정우책 새누리당 최고위원(지난 11월 5일)
"한 사람씩 순차적으로 하든, 일대일로 하든, 삼자로 하든 일단 후보가 정리되어야 토론을 할 것 아니겠습니까?"

"근데 지금 누가 후보인지 정리도 하지 못하면서 토론부터 하자고 하고 있습니다"

11월 23일, 안철수 후보 전격 사퇴

박-문 후보간 양자대결로 굳어지는 가운데...

이제 토론합시다!

우상호 민주통합당 공보단장
"이제 후보 단일화가 이루어져서, 범야권 대표주자는 문재인 후보로 결정되었습니다"

"후보가 결정되었는데도, TV토론을 피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일정이 빽빽해서...

박선규 새누리당 대변인
"박근혜 후보는 토론을 기피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세 일정이 지역마다 치밀하게, 빽빽하게 다 들어차 있는 상태입니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
"수첩 보고 하셔도 좋고, 질문지 미리 유출도 할 생각 있습니다"

"양자토론을 즉각 시작합시다"

Posted by '하늘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