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HCN충북방송 뉴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충북 청주 방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후보 등록 뒤 첫 일정으로 충북을 찾았습니다.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된 만큼 열세 지역으로 분류된 충북 표심부터 적극 공략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소제목] 문재인, 대선 후보 등록 뒤 첫 일정 '충북'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대선 후보 등록 직후 첫 일정으로 
청주 한 산부인과 병원을 찾았습니다. 

탄생이 새 출발을 의미하듯 '시작'의 의미를 되새기고 
무상보육 등 자신의 복지 정책 공약을 다시한번 강조하기 위한 행봅니다. 

[소제목] 문재인 "출산장려 정책, 국가차원에서 추진"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산모들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국가 차원에서 제대로 된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녀를 둘, 셋 낳을 경우 누진적으로 지원을 받도록 하겠다"며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등 정책적 뒷받침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남성 육아 휴직은 아직도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는데 이를 국가적으로..." 

문 후보는 이어 청주 육거리시장을 찾아 상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 후보는 "재래시장을 제대로 발전시킬 수 있는 유통산업발전법이 
새누리당 반대로 무산되고 있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이 법안이 잘 처리되도록 
민주당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제목] "통합 청주시지원법 국회 통과, 적극 노력할 것" 

또 국가균형 발전정책을 복원하고, 
더불어 '통합 청주시 지원법안' 국회 통과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통합 청주시법이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 

역대 대선에서 전략적 요충지로 떠올랐던 충북,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원을 장악하기 위한 대권 주자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Posted by '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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