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가족대책위는 시민 등 300여 명과 함께 지난 23일 안산 합동분향소를 출발해 서울 여의도 국회를 거쳐 시청광장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거리를 행진을 이어갔다.
24일 오후 행진단이 단식 농성중인 세월호 가족대표를 만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도착하자 하늘에서도 이들의 추모행렬을 맞이하기라도 하듯 억수같은 장대비가 내렸다.
국회에서 잠깐의 휴식시간을 갖고 출정식은 연 세월호 가족대책위와 시민들은 서울역으로 행진을 쉼없이 이어갔다. 바로 이날 저녁 서울광장에서 '네 눈물을 기억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월호 참사 100일 시낭송 및 추모 음악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NocutV > Nocut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cutView] 자극적인 박수경 띄우기.. 세월호 참사 본질은 어디에? (0) | 2014.07.28 |
---|---|
[NocutView] "우리도 언제 죽을지 모른다" 울부짖는 소방관 (0) | 2014.07.25 |
[NocutView] 김장훈-이승환, 눈물의 콘서트 "4.16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0) | 2014.07.25 |
[NocutView] 유병언은 맞는데 사망 시간도 모르고 사인도 모른다? (0) | 2014.07.25 |
[NocutView] 하늘도 함께 울었는데...경찰에 가로막힌 세월호 가족 행진 (0) | 2014.07.25 |
[NocutView] 미스테리한 죽음으로 막내린 유병언의 도피행각 (0) | 2014.07.22 |
[NocutView] "당신은 영원한 소방대원입니다" 눈물의 영결식 (0) | 2014.07.22 |
[NocutView] 10초의 순간...마지막까지 조종간 부여잡고 산화 (0) | 2014.07.18 |
[NocutView] 제헌절 국회는 통곡의 바다... 세월호 가족들 애끓는 절규 (0) | 2014.07.17 |
[NocutView] 단식하고 1박2일 걸었지만 세월호 특별법은 오리무중 (0) | 2014.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