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 유병언 전 회장 일가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 지난 4월 22일 이후, 유씨는 단 한번 검찰 추적팀에 꼬리를 밟혔을 뿐, 두 달 가까이 검찰의 수사망을 피해왔다.
그런 유 전 회장이 돌연 사체로 발견돼 검찰과 경찰은 당혹스러운 반응이다.
한편으로는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여러가지 합리적인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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