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효자동에 위치한 서촌 갤러리에 세월호 희생자 고 박예슬 양의 작품이 전시됐다. 서촌 갤러리 장영승 대표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예슬 양을 위해 전시를 해주고 싶어 예슬 양이 생전에 그린 그림을 다 모아뒀다"는 예슬 양의 아버지 박종범 씨의 티브이 인터뷰를 보고 전시회를 열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전시회에는 예슬 양이 그린 밑그림을 바탕으로 제작한 구두, 예슬 양이 디자인한 남자친구와 입고 싶었던 옷 등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 되어있다. 전시회는 7월 4일부터 무기한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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