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내내 3위에 머물렸던 서울교육감 선거 진보진영 조희연 후보가 5일 오전 2시 현재 개표가 32.8% 진행된 상황에서 38.8%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 된다.
2위인 문용린 후보(29.8%)과 3위 고승덕 후보(25.2%)를 각각 9%와 13.6% 차이로 따돌렸다.
조 후보는 당선 수락 기자회견에서 "당선의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더욱 앞선다"며 "세월호 이후 한국 교육 새로운 변화의 과제를 끌어안고 열심히 실현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지율 상승 원인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조 후보는 "아들의 편지와 고승덕 후보 딸의 편지로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지도 비약의 계기라고 분석한다"고 답했다.
'NocutV > Nocut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cutView] '혈흔 바랜 티셔츠' 이한열을 기억하다 (0) | 2014.06.11 |
---|---|
[NocutView]광화문서 회견하면 '잠재적 범죄자?'...경찰 대응 논란 (0) | 2014.06.11 |
[NocutView] 배춘희 할머니 눈물의 영결식 "日 사죄로 반드시 명예회복 (0) | 2014.06.10 |
[NocutView] "소방차 1대에 고작 2명 출동" 소방관 119명 릴레이 1인 시위 (0) | 2014.06.10 |
[NocutView] 위안부 할머니가 부른 통한의 '소녀 아리랑' (0) | 2014.06.09 |
[NocutView] 박원순 "서울은 4년 더 시민이 시장입니다!" (0) | 2014.06.05 |
[NocutView] '하늘도 함께 울었다' 참사 49일 희생자 추도식 또다시 눈물바다 (0) | 2014.06.03 |
[NocutView]고승덕-문용린, 선거 전날까지 '공작정치' 공방 (0) | 2014.06.03 |
[NocutView] 세월호 참사 49일...썰렁한 분향소, 어느새 잊혀져가나 (0) | 2014.06.03 |
[NocutView] '우린 이런 권력에 국가개조를 맡기지 않았다'.. 문인 754명 시국선언 (0) | 2014.0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