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문화공연을 전문으로 하는 서울형 사회적 기업 (주)문예콘서트의 공연 브랜드 '책의 노래 서율'(이하 서율). 글 서(書), 음률 율(律). '서율'은 글자 그대로 책에 음을 입혀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밴드다. 시에 음률을 붙여서 시 노래를 하는 것은 기본이고, 책의 줄거리, 주인공의 심경을 노래로 만들기도 한다. '서율'이 노래로 만든 책은 김재진 시인의 시〈토닥토닥〉, 신경숙 작가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등이 있다. '서율' 이수진 대표는 밴드를 만든 이유에 대해서 "즐거운 책읽기 문화에 조금이라도 일조 했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며 "저희 노래를 듣고, 책 한권 읽고 싶다고 느낄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줄 수 있는 밴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13년 1월에 1집 정규 앨범을 발매한 적이 있는 '서율'은 현재 정규 2집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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